中韓歌詞 | Y (Golden Child) - 바람이라면 如果是風


그대란 사람 사랑했던 기억은

눈물을 먹고 자라나는 꽃

愛過妳的記憶是

噙淚成長的花


갈 곳을 몰라 떠다니던 나의 마음은

오늘이 돼서야 이별에 왔죠

不知何去何從 我那漂泊的心

到了今天才迎接離別


두 정거장 그대 사는

그 거리가 왜 그리 멀어진 건지

우린 마치

세상의 끝과 끝에 있는 것 같아

妳就站在兩個公車站外

但距離為何感覺如此遙遠

我們就像

站在世界的兩個盡頭


그댄 바람이라서

두 손에 잡을 수 없지만

따듯했던 기억들로

난 하루를 살아가요

因為妳是風

我無法用雙手將妳握住

我靠著曾經溫暖的記憶
度過一天


아직 사랑이라서

못다 핀 마음이 남아서

내일로 또 미뤄두어요

나 그대를 잊는 일

因為還愛著

因為還有許多未能表達的愛意

等到了明天再忘記妳


수 백가지 나를 떠난

이유들을 찾은 채 후회하지만

단 한 가지

그댈 되찾을 이유를 찾지 못해

我找到了數百個

妳離開我的原因

雖然後悔

卻找不到任何一個

挽回妳的理由


그댄 바람이라서

두 손에 잡을 수 없지만

따듯했던 기억들로

난 하루를 살아가요

因為妳是風

我無法用雙手將妳握住

我靠著曾經溫暖的記憶
度過一天


아직 사랑이라서

못다 핀 마음이 남아서

내일로 또 미뤄두어요

나 그대를 잊는 일

因為還愛著

因為還有許多未能表達的愛意

等到了明天再忘記妳


해를 돌아 또다시 봄에 서있죠

아름답도록 그대가 피어나 아프죠

일 년이나 됐는데

죽어라 잊는데

지워지지가 않아

一年後再次站在春天裡

妳美麗的綻放 好痛苦

已經一年了

儘管我拼死想忘記

卻無法抹去


내가 바람이라면

투명해 볼 수가 없다면

그대 곁에 머물러도

아프지 않을 텐데

如果我是風

變得透明看不見

就算停留在妳身旁

也不會痛


내가 빗물이라면

그대가 슬퍼할 때마다

그대 볼에 흘러내리면

나도 눈물이 될 텐데

如果我是雨水

每當妳難過時

就能滑落妳的臉頰

變成眼淚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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